행복하려면 식단처럼 ‘시간 균형’ 필요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적절한 관심 가져야

당신은 현재보다는 지나간 과거가 특히 좋았다고 생각하는가? 혹은 과거는 잊고

싶을 뿐이며 현재가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하는가? 둘 다 아니며 오직 미래에만 희망을

걸고 있는가? 행복한 사람이라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균형 잡힌 생각을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단의 영양소가 균형 잡혀야 하듯이 시간에 대해서도

편식이 아닌 균형이 잡혀야 건강하며 행복하다는 것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연구팀이 최근 ‘행복 연구(Happiness Studies)’ 저널에

실은 연구에 따르면 과거, 현재, 미래 중 어느 하나에 지나치게 많이 치우쳐 있으면

정신 건강에 해로우며 파괴적인 행태를 보이기 쉽다는 것이다. 연구를 수행한 샌프란시스코

대학 라이언 하웰 교수는 과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이들이 현재를 즐기며,

미래 목표에 대해서도 집중력을 보인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어린 시절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것은 좋지만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현재를 즐길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현재를

지나치게 탐닉하는 사람은 미래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게 된다는 것이다.

‘성격과 웰빙 연구실(Personality and Well-Being Lab)’을 이끌고 있는 하웰

교수의 연구팀은 인터넷 구매 사이트의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이 같은 내용은 라이브사이언스가 30일 보도했다.

이무현 기자 ne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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