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노인 냄새’의 주범은?

봄철에 접어들면서 몸에서 나는 특유의 ‘노인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노인 냄새의 주범은 ‘불포화 알데히드 노네랄’이다.

신체가 노화하면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면서 노폐물의 분해와 배출이 활발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불포화 알데히드 노네랄’이라는 물질이 생긴다.

노네랄은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 피부의 모공을 막아 공기 중 유해 균과 함께 부패한다.

이것이 노인 냄새로 나타나는 것이다.

40대 중반 이후부터 샤워를 자주 해도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노화 피부전문가인 얀 F 피어슨 박사팀은 “장, 노년기의

몸에서 배출된 노네랄은 일반 바디용품으로 샤워를 자주 해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노네랄을 없애주는 중년 전용 제품을 쓰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자료

제공 : 미즈하나코리아)

건강생활정보팀(lifeinf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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