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의대 박경아교수, 국제협력공로상

‘의협,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수상자로 뽑혀  

연세대 의대 해부학교실 박경아(61, 사진)교수가 제7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29일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박 교수가

특유의 친화력과 봉사정신으로 세계 각국의 여의사 대표들과 적극 교류하고, 저개발국

여의사들의 교육 및 수련 환경 개선 등에 방향을 제시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 교수는 국제여자의사회 재정위원회 위원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등을 두루 지냈다.  2011년엔  한국여자의사회장으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대한여자한의사회 등과 함께 ‘한국여의료인회 해외봉사단’을 구성, 필리핀 해상판자촌을

방문해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국제봉사단체 ‘키비탄’의 한국본부 부총재도

지냈다.

박 교수는 또 내년부터 3년 동안 국제여자의사회 회장으로 봉직한다. 그는  2013년

국제여자의사회 총회의 국내 유치에 성공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계의 국제적 영향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적인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의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역대 수상자는 세계의사회장과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 회장을 역임한 문태준

전 보사부장관, 한상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 김명호 연세의대

명예교수, 주일억 전 국제여의사회장,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노성훈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 등이다.  지난 6회 때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인 김동수 연세의대

교수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9일 제64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박경아 교수는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김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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