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심장’을 지켜주는 음식 7가지

오트밀·연어·올리브유·브로콜리 등

2012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활기찬 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모처럼 마음먹은 야심찬 계획도 건강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심장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다리우시 모차파리안 박사는 “심장질환의 위험을 현격하게 낮춰주는 특정 음식들이

있다”고 설명한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지난달 30일 심장의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 오트밀

기존의 67개 연구를 보면 스틸컷 오트밀처럼 수용성 식물섬유가 많은 식사를 하면

전체 콜레스테롤은 물론 나쁜(L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기름진 생선은 심장을 보호한다.  

◆ 견과류

호두, 아몬드, 마카다미아 등에는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 올리브유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불포화지방산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 베리류

영양학 연구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베리류는 염증을 낮춰주고 심혈관계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

◆ 콩류

콩류를 일주일에 적어도 4차례 먹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 번도 잘 먹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22%나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케일이나 시금치와 마찬가지로 항염증 효과와 해독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2008년에 나왔다.

    남인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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