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잡는 비타민D…어디에 많이 있나

햇빛 쬐면 생기고 연어·버섯 등에 많아

비타민D가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영양소를

일상에서 얻기가 쉽지 않다. 맑은 날 밖에서 햇빛을 쬐면 비타민D를 필요한 만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대체로 가공 처리된 식품에는 그다지 많이 들어있지 않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성인 400IU, 18세 이하 어린이는 200IU의 비타민D를 하루

권장량으로 제시하고 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높여 뼈를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부족할 경우에는

여러 종류의 암, 심장병,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인지능력 감소 등 만성질환과 생명에

위협을 주는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비타민D는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억제하기도 한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마이헬스뉴스데일리닷컴은 최근 일상에서 쉽게 비타민D를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음식을 소개했다.

    남인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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