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의 계절, 병을 이기는 자연치료법 3가지

인삼, 커피, 엘더베리 등 독감 치유에 효과

독감의 계절이 다가왔다. 한국에서도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많이 알려져 있는 것처럼 독감은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시작되는 독감은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들과 노인들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질병관리본부(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지난해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생후

6개월~만 8세 어린이들의 경우 올해 두 차례 주사를 맞을 것을 권하고 있다.

또 주사를 맞는 것과 별개로 독감 증상이 일단 나타나기 시작하면 몸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방송 MSNBC 온라인판은 23일 독감을 예방하고 독감에 걸렸을

때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자연 치유법 세 가지를 소개했다.

▽몸의 면역력 높이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건강한 사람일수록 독감에 덜 걸린다.

건강한 사람은 그만큼 몸의 면역력이 높기 때문이다. 하루 30분 운동을 하고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은 독감을 예방하는 데 확실히 효과가 있다.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은지 늘 확인해야 한다. 최근 일본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A형 독감에 걸릴 확률을 3분의 1로 낮출 수

있다. 인삼도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독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따뜻한 한 잔의 커피= 독감 증상이 나타났을 때 따뜻한 커피 한잔은 효과가

있다. 많은 감기 및 독감 치료제들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약에 포함된 카페인은

코 막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 약에는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들어 있다. 따뜻한 유기농

커피를 마시면 색소와 방부제 없이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설탕을 너무 많이

타 마실 경우 몸의 면역력이 되레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엘더베리를 먹자= 엘더베리가 독감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는 여러 차례 있었다.

또 실제 엘더베리는 오래 전부터 감기 치료제로 많이 사용됐다.

엘더베리는 자줏빛 검은 색을 띤 작은 딸기다. 잼이나 와인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된다. 북미 지역에서는 삼부콜(Sambucol)이라는 엘더베리 추출물이 인기가 있다.

이런 추출물을 먹는 것도 독감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완배 기자 blackhart@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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