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구내식당 이용자 절반, “소금 덜 먹고싶다”

10명 중 5명, “싱거워도 건강에 좋은 것 선택”답변

직장 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절반은 나트륨 함량이 적은 저나트륨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오후 서울 고급 호텔의 지하에 자리잡은 구내식당.

점심시간이 되기 무섭게 직원들이 몰려듭니다.

오늘의 메뉴는 저나트륨 마파두부밥.

평소보다 두반장의 양은 절반으로 하고 소금 대신 간장으로 양념했습니다. 소금기를

뺀 음식에 직원들도 만족스러워합니다.

◀INT▶ 이민영 객실예약 매니저/코리아나호텔

“평소보다 (소금을 뺐는데도) 맛이 있는 것 같고 건강에도 좋은 것 같아요”

◀INT▶ 김경훈 총무과/코리아나호텔  

“오늘 먹고나서 내가 평소 짜게 먹는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거든요”

최근에는 식약청의 ‘나트륨 적게 먹기 캠페인’에 업체들이 동참하면서 소금을

줄인 저나트륨 음식을 제공하는 구내식당이 늘고 있습니다.

◀INT▶박이슬 영양사/제이제이캐터링 코리아나호텔점

“저희가 앞으로도 조금 덜 짜게 메뉴를 제공해드릴거구요. 직원분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식단을) 준비하겠습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17개 단체급식소 이용자 일천명을 대상으로 저나트륨

선호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은

맛이 없더라도 저나트륨 음식을 먹겠다고 답했고 10명 중 4명은 맛과 메뉴를 본 후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10명 중 3명은 구내식당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수동적으로 먹다보니 나트륨

양을 줄이기 어렵다고 답변했습니다.

식약청은  ‘나트륨 적게 먹기 캠페인’ 기간 동안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저나트륨 급식메뉴를 급식업체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메디닷컴 김성준입니다.

김성준 기자 joonreport@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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