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기 건강교실 개최

– 8월 24일 ‘췌장암의 조기발견 및 수술적 치료’ 주제로 강연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오는 8월 24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췌담도암센터 특강 – 췌장암의 조기발견 및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삼성서울병원 췌담도암센터 최동욱․이광혁 교수가 참여해 췌장암의

조기 발견과 수술적 치료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췌장암은 췌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암을 통칭해서 췌장암이라 하지만, 흔히

췌장에서 발생하는 암 중 90%를 차지하는 췌관에서 발생한 선암을 지칭한다. 현대

의학의 발달로 많은 다른 종류의 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가 개선됐고 이로 인해 생존율이

향상됐지만 췌장암은 여전히 치명적인 암으로 남아 있다.

수술 및 수술 후 환자 관리의 발전, 각종 신약의 개발, 관계된 임상 각 과의 유기적인

협력적 진료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단 후 1년 생존 가능성이 23%이고 5년생존

가능성이 5%밖에 되지 않는다.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유전적 및 분자 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췌장암의

예방 방법, 조기 진단 방법 및 수술 전 병기의 판정, 적절한 수술법, 새로운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법이 개선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내용이 담긴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

 

* 교통편 : 지하철 3호선 일원역 1번출구(병원셔틀버스 이용, 도보 10분)

 

○ 문 의 : 삼성서울병원 홍보실 (TEL:02-3410-3040, 3069)    

 

    황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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