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강남구 약사회 지정병원 협약식

건국대학교병원이 11일 오전 11시 건국대병원 영존빌딩 12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대 회원을 가진 서울시 강남구 약사회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건국대학교병원은 강남구 약사회 회원들에게 건강검진비와

장례식장 비용 일부에 대해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병원 이창홍 의료원장과 김진태 행정부원장 등 병원관계자들과

강남구 약사회 황규진 회장과 김동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건국대병원 이창홍 의료원장은 “9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돼 있는 국내 최대

지역 약사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강남구 약사회 황규진 회장은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가진 건국대병원과의 협약이 지역사회 건강에 이바지하고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양측 관계자들은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와 소화기병 센터,

VIP 병동을 둘러보는 병원 투어를 했다.

이 자료는 건국대병원이 11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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