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전문 ‘리셋클리닉’ 25일 확장이전

비만, 다이어트 분야의 전문가인 박용우 원장(전 강북삼성병원 교수)이 운영하는

리셋클리닉이 본격적인 비만치료와 함께 진료 분야를 넓히기 위해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한다.

리셋클리닉은 박 원장이 개발한 다이어트법 ‘리셋 프로그램’과 ‘8방미인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리셋클리닉은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비만 치료 외에

항노화, 몸 속 독소를 없애는 해독 등 다양한 방향으로 진료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또 스파 시설이 마련 돼 비만 치료를 위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 원장은 “비만을 중심으로 파생될 수 있는 노화, 몸 안에 쌓이는 독소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이와 함께 종아리 클리닉 등 다양한 특수클리닉을 마련해

비만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비만클리닉 진료를 시작했으며 대한비만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의 임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신인류 다이어트’, ‘내 몸에 맞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등이

있다. 박 원장은 현재 코메디닷컴에 비만과 다이어트와 관련한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리셋클리닉의 비만치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resetclinic.co.kr/),

전화(02-511-8353)로 문의하면 된다.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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