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 여류(女Rheu) 사랑 캠페인 진행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송영욱,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여류사랑(女Rheu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 해로 4회째를 맞는 여류사랑 캠페인은 류마티스관절염의 심각성 및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실시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올 해 여류사랑 캠페인은 ‘희망愛발견’이라는 주제로 환자, 의사, 가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알리는 것에 목적이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인식 및

실태조사 △대국민 건강 강좌 △정책 토론회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손 사진전과

수기 공모전 등이다.

송영욱 이사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은 환자의 70~80%가 여성이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3년 이내 관절의 변형 및 파괴로 이어지는 심각한 질환으로, 환자의

질환 극복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사회적·정책적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여류사랑캠페인’은 지금까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중심으로 각 정부 기관 및 여성단체의 참여와 문화예술계 저명 인사들의 동참을 통해,

사진전, 콘서트, 체험행사, 제주 올레길 걷기 등 환자에게 삶의 희망을 키워주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제 4회 여류사랑 캠페인은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최하고, 류마티스관절염

환우회인 펭귄회와 한국애보트, 한국에자이가 후원한다.

이 자료는 대한류마티스학회가 7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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