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초등학생에게 적합한 안경은?

안경테는 사각형보다 원형이 좋아

초등학교 입학과 맞물리는 7~8세 정도의 성장기 아이들은 책이나 컴퓨터 화면을

가깝게 보거나 오랜 시간 접하다 금세 시력이 나빠지지기 쉽다. 이처럼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시기인 만큼 아이의 시력상태를 고려해 안경을 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시력검사를 통해 아이의 시력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걸맞은 안경을 착용해야

해야 한다.

잘못 선택한 안경은 오히려 아이의 시력과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자주 눈의 피로가

오거나 두통과 어깨 결림,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렇듯 학습능력과 집중력 저하를 가져오는 주 원인인 시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안경 선택요령을 살펴보자.

안경점 (주)이아이닥 김영근 대표는 “안경이 자주 흘러내리면 안경렌즈 중심

즉 초점과 안구 회전점이 이완이 돼서 눈이 쉽게 피곤해진다”며 흘러내림이 적은

안경을 선택할 것을 조언했다.

또 김 대표는 “디자인면에서 사각형보다는 원형 또는 타원형을 선택해야 한다”며

“사각형의 경우 안경이 조금만 흘려내려도 안경테 윗부분이 시선에 많이 걸려 아이들이

자꾸 고개를 쳐들게 되는 나쁜 습관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무거운 안경보다는 가벼운 재질의 안경이 좋다”며 “코와 귀 눌림이 적어

아이들이 불불편함 때문에 안경을 자주 벗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부러지기 쉬운 안경테보다는 탄력성이 높은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이 권했다. 잘 부러지지 않아 얼굴에 부상 위험이 낮고 충격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시력검사는 최소 6개월 한 번, 시력의 변화에 맞춰 제때 안경렌즈를

교체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어린이 안경 선택요령

▽가벼운 소재의 안경테를 선택한다.

안경이 무거울 경우 무게가 귀와 코를 누르게 되어 착용감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무게가 가벼운 안경으로 바꿔 코와 귀에 가해지는 압박감을 줄여야 한다.

▽흘러내림이 적은 안경테를 선택한다.

안경이 자꾸 흘러내리게 되면 착용감이 떨어져 자주 안경을 벗게 되는 요인이

된다. 안경테가 흘러내리다보면 안경렌즈의 초점과 안구 회전점이 이완이 되면서

눈의 피로를 빨리 가져올 수 있다. 이 경우 탄력성이 높은 안경테로 밀착성을 높이거나

또는 흘러내림 방지 팁이 부착된 기능성 안경테도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다.

▽사각형보다는 타원형 또는 원형의 안경테를 선택한다.

사각형보다는 상측 방이 넓게 확보된 원형이나 타원형 안경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안경 윗 부분 시야가 좁다보면 안경이 흘러내렸을 때 시선이 안경테에 걸리게

된다. 시선이 가려지다보면 시야가 좁아져 아이들이 흘러내린 안경을 올리려고 자주

고개를 쳐들게 되는데 이것이 성인이 돼서도 나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탄력성이 좋은 재질의 안경테를 선택한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안경테가 쉽게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탄력성이

좋은 재질의 안경테를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실용적으로 올바른 선택이다.

얼굴의 부상위험과 충격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도움말: (주)이아이닥 김영근 대표/안경점

김성준 기자 joonreport@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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