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에 김유승-윤여표 선임

정부는 대구경북과 충북 오송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법인인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에 김유승(61)과 윤여표(55)를 각각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몬테나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200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동 연구원 석좌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윤 이사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지냈고 현재는 충북대학교

약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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