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찰 때 누르면 좋은 지압지점 8군데

반신욕-족욕과 함께 하면 증상 완화

요즘처럼 유난히 추운 겨울철 손발이 꽁꽁 얼어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도 좀처럼

손발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경험을 하기 쉽다.

대개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해 손이나 발로 가는 혈액공급이 줄어 손발에

차가움을 느끼는데 특히 손발의 감각저하, 손의 통증, 피부 색깔의 변화 등을 보이면

레이노병일 가능성이 높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경미해 굳이 병원치료를 받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다.

손발이 차가워지는 현상 자체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지만 증상을 완화시킬 방법은

있다. 몸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하거나 손발이 꽉 조이는 의류는 피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반신욕이나 족욕, 유산소운동을 하면 좋다.

한국 서봉경혈지압학회 한세영 회장은 “손발이 차가워지는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5장 6부기능의 부조화로 인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러한 장부 기능을 좋아지게

해주면서 손발에 기혈순환이 좋도록 해주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지압점으로 합곡, 곡지, 태충, 족삼리, 내관, 소부, 위중,

용천혈 등 8곳을 추천했다.

각각의 지압점을 호흡을 내뱉을 때 3초정도 약간 자극이 가도록 누르고 들이마실

때 살짝 떼어주는 방법으로 한 경혈에 30여회 이상 지압을 해주면 된다.

 (자료: 한국 서봉경혈지압학회 제공)

박도영 기자 catsal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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