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슬라이드]미 담뱃갑에 실리는 끔찍한 사진들

흡연율 낮추려는 극약 처방

미국 정부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갑에 시체 사진까지 싣는 등 강력한 처방책을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모델이 될 사진과 경고 문구 등을 제시한 뒤 “미국 담배회사들은 2012년 10월부터 담뱃갑과 담배광고에 흡연의 해로움을 부각하는 경고문구와 경고그림을 함께 등장시켜야 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경고그림은 담뱃갑의 앞뒷면 절반을 차지하게 된다. 신문 잡지 등 지면광고 중 20%에도 경고그림을 등장시켜야 한다.

경고그림 후보는 모두 36가지로 관에 안치된 시신, 간접흡연 때문에 울음을 터뜨린 아기, 흡연으로 썩어 들어간 잇몸과 치아 등이다. 내년 6월 일반인 평가를 거쳐 9개 그림이 최종 선정된다.

36개의 후보 가운데 13가지를 뽑아 슬라이드로 구성했다.

(자료: FDA 홈페이지)

손인규 기자 iks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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