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 부문 JCI 인증 획득

“글로벌 기준 확립, 해외 환자 유치 본격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이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성모병원은 JCI 국제 표준집 제 3차 개정판을 기준으로 1,200 여 개 평가항목에

대해 평균 98.8점(98.8%의 완료도)을 받았다.

서울성모병원은 2009년 8월, 1차 평가를 시작으로 2010년 2월 모의평가를 거쳐

지난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간 미국 JCI로부터 인증 최종평가를 받았다.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은 “JCI 인증은 외국의 의료보험사나 의료관광대행사와

계약을 맺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때 신뢰감을 갖게 하는 유력한 증빙자료가 된다”며,

“글로벌 기준 확립을 계기로 해외 환자 유치를 본격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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