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에 류마티스 질환 전문병원 있어요”

지역병원, 전문질환센터-어린이병원 선정

입력 2010.07.14 09:13 입력 2010.07.14 09:13 조회수 319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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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의료 자원의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지방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 경남권역과 강원 제주권역에 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센터와

호흡기질환센터 및 어린이병원 등 5개를 선정했다.

부산경남권과 강원제주권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와 호흡기질환센터에는

각각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제주대병원 강원대병원이 선정됐다. 광주전남권 어린이병원은

전남대병원이 선정됐다.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된 병원에는 부산경남권역 250억원,

강원제주권역 150억원의 국비가 4년간 연차적으로 지원된다. 어린이병원으로 선정된

전남대병원에는 국비 150억원이 4년간 연차적으로 지원된다.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사업은 5개 권역에 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센터와

호흡기질환센터를 각각 1개씩 건립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까지 전국에 총 10개의

전문질환센터가 건립된다.

어린이병원건립지원 사업은 총 5개의 어린이병원을 전국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3년까지 계속된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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