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골다공증 걸린 까닭은?

비타민D 부족, 다이어트 영향인 듯

영화배우 기네스 펠트로(37)가 골다공증에 걸렸다고 그녀의 주치의가 기네스의

블로그에서 밝혔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주성분인 칼슘이 급격히 빠져나와 정상적인 뼈에 비하여 골밀도가

낮아져 ‘구멍이 많이 난 뼈’를 말한다. 뼈엉성증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폐경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30대의 기네스가 골다공증을 앓는 것은 흔치

않은 경우다.

기네스의 주치의는 “기네스 펠트로의 뼈를 영상 촬영한 결과 비타민D 수치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며 “지금까지 그녀의 건강 상태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비타민D

수치”라고 말했다.

주치의는 그녀가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햇볕 아래에서 보낸 시간이 적었다는 것을

하나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일부 언론들은 기네스 펠트로가 1999년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법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그녀가 하고 있는 다이어트는 ‘매크로비오틱(macrobiotic)’. ‘크다’는 뜻의

macro와 ‘생명’을 뜻하는 bio, 그리고 ‘학문’을 말하는 tic이 결합한 신조어로

일본의 장수 건강식을 말한다. 건강식만 먹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주로 채소, 콩,

곡류, 수프, 생선을 먹는다.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영화배우 톰 크루즈, 가수

마돈나가 이 다이어트법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영국 온라인일간지 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손인규 기자 iks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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