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 EHR사업단과 위탁연구 협약

평생전자건강기록 구축해 건강관리 연속성 확보

가천의대길병원은 EHR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이하 ‘EHR 사업단’)의 연구산출물을

병원에 적용하여 검증하는 위탁연구 협약식을 23일 오후4시 가천의대길병원 뇌과학연구소

1층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EHR은 평생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s)을

말한다.

협약식에는 EHR사업단의 그룹장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조경희 교수가,

가천의대길병원은 이태훈 병원장과 세부연구책임자인 이범구 진료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EHR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은 필요할 때 진료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전자건강기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핵심공통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2005년 12월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가천의대길병원은 소화기질환 연구센터를 개소하여 생체신호 정보와 국제 표준

임상 정보를 축적,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조기 진단

치료하는 U헬스 서비스의 효과를 검증해 보고 모든 질병 관리로 대상을 확대하여

어떤 지방과 국가에 가더라도 건강관리가 연속될 수 있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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