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약청의 무한도전’워크숍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6월 25~26일, ‘ 식약청의 무한도전’ 이라는

주제로 청 전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FDA가 국민 소비지출 1달러당 25센트를 관장(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하면서도 자국민으로부터 생활밀착형 기관이라는 인식과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는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 식약청은 사건·사고(이물, 멜라민, 탤크 등)로 국민에게

충분한 안심을 제공하지 못하고 규제 일변도의 기관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욕구와 시장 및 과학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어 오송 이전에 앞서 적극적인 미래준비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외부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우선 지난

10여년간 한국 식약청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이형기교수(‘FDA vs 식약청’

저자, 미국 피츠버그대)를 초빙하여 “미국 FDA는 아는데 한국 식약청은 모르는 것”이란

주제로 한국 식약청이 나아가야 할 길과 직원들이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성공 신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웅진 윤석금 회장을 초빙하여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7명에서 시작한 웅진기업을 4만 7천명으로 키운 성공

비결에서 식약청에 대한 현실진단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러한 발제와 고민의식을 통해 2020년을 대비한 식약청의 청사진 마련을 위해

4가지 주제를 1박2일 동안 집중적으로 토론하는데, 그 내용은 ‘四화’로 요약된다.

< ‘四화’ >

   – ‘변화’ :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 단계에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발전시킬 것인가?

   – ‘브랜드화’ :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현 제도·정책·시스템

중  집중적으로 브랜드화                   할

것은 무엇인가?  

   – ‘진화’ : 비전을 통해 어떻게 새롭게 변모할 것인가 ?

   – ‘신화’ : 어떻게 강한 선진 일류 조직으로 거듭날 것인가

?

아울러 금번 워크숍은 참여하는 전 직원이 ‘내가 청장이 된다면 이것 하나는

꼭 바꾸겠다’는 1인 1제를 준비하여 식약청의 변화와 개혁의 흐름에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준비하였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기관, 웰빙시대에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동반기관, 그리고 바이오의약품,

융·복합 의료기기 등 신성장 산업을 지원하는 과학적 규제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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