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상위20개사 생산실적의 절반 차지

제약산업 성장세 주춤 전년대비 3.8% 감소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 20개 사가 작년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대기업 중심의 의약품 생산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제약산업

성장률은  6.44%로 2008년(10.28%성장)에 비해 3.84%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0일 발표한 2009년 의약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작년 국내

제약회사들은 총 14조7,879억원의 의약품을 생산하여 전년대비 6.44% 성장했다. 특히

상위 20개사는 생산실적의 53%를 점유해 대기업 중심의 의약품 생산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백신생산은 작년 신종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73.7% 증가했다. 그 밖에 혈압강하제

소화성궤양용제 동맥경화용제 등 만성 성인질환 치료제의 상승세는 지속됐다.

의약품 시장의 수입은 지난 해 40억 9천만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약간 감소(-1.0%)하였고,

수출은 14억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22%)하였다. 따라서 2009년도 의약품

무역적자 26억9,000만달러는 전년도(29.3억달러)에 비해 다소 완화되는 추세였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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