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국제 위암 심포지엄 개최

“동서양 위암 연구결과 비교의 자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은 12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서울성모병원 국제 위암 심포지엄(Intermational Gastric

Symposium at Seoul St. Mary’s Hospital)”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서양의 비교(East vs. West)’를 주제로 위암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동-서양간의 차이를 토론한다. 미국의 아자니, 스트롱 박사를 비롯해 일본의

사노, 쿠시노 박사, 그리고 이탈리아의 허스처 박사 등 저명한 해외 의료진들이 동양과

서양의 위암치료를 비교하는 5가지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제 1회차 강의에서는 초기 위암의 관리(Managemant of early gastric cancer),

2회차에서는 초기 위암에 대한 최소 침습 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 of early

gastric cancer)에 대해 동양과 서양의 경우를 비교해 강의한다.

이어 3회차에서는 위암 수술 시연(Live demonstration)이 준비되어 있으며,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가 수술을 집도한다.

4회차에서는 진행성 위암의 치료 전략(Treatment strategy of advanced gastric

cancer)에 대해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부분으로 나누어 강의가 펼쳐진다.

5회차 강의에서는 서울성모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를 하고 있는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와 서울성모병원의 위암 치료 결과를 비교(Treatment results)하게

된다.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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