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냉동재첩육수’ 유통판매 중단

일본 수출 제품서 금지된 동물용의약품 검출

일본이 중국에서 수입한 ‘냉동재첩육수’에서 동물용 의약품 성분이 나오자 우리나라

식약청이 우리나라로 수입된 중국산 ‘냉동재첩육수’수입품에 대해 미리 유통 판매

금지 조치를 했다.

식약청은 중국 회사가 일본으로 수출한 냉동재첩육수 제품에서 동물용의약품인

‘푸라졸리돈(AOZ)‘이 검출돼 같은 제조사로부터 우리가 수입한 냉동재첩육수를

잠정 유통 판매 중단했다고 1일 밝혔다.

푸라졸리돈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유럽연합 일본 미국 등에서 기형아 출산 또는

유산을 일으킬 수 있어 사용 금지한 동물용의약품이다. 과거에는 닭 등 가금류의

성장을 촉진시키거나 사료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로 사용됐다.

이번에 유통 판매 중단된 제품은 중국 회사 ‘HUZHOU FANREN FOOD’사가 제조하고

부전물산(경남 양산시 소재)이 수입했으며, 수입 물량은 7차례 160톤이다. 유통기한은

06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로 돼 있고 주로 국내의 재첩국 판매업체 등으로 유통됐다.

식약청은 “제품의 안전성이 확인 될 때까지 유통 판매 섭취 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이진영 기자 mint@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s://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