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학회, 교수해임 철회-명예회복 요구

“의대교수는 국민안전에 최선 다할 의무”

병원 내 부작용 사례를 감독기관에 보고해 조직의 화합을 깼다는 이유로 해임된

건국대병원 심장내과 유규형 한성우 교수 해임을 철회하라는 의학계의 목소리가 증폭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21일 이명묵(동국대일산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이사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혈압학회의 성명은 18일 대한심장학회의 성명, 20일 건대병원

내과교수들의 의견서 표명에 이은 교수해임 사태에 대한 학계의 집단 의사표출이다.

고혈압학회는 성명서에서 “의대 교수는 대학의 일원이기에 앞서 의료인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관련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의무가 있다“면서 “유규형 한성우 교수에

대한 해임처분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고혈압학회는 건국대가 조속한 시일 내에 두 교수 해임결정을 철회하고 이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고혈압학회 1990년 7월 대한순환기학회(현 대한심장학회)의 ‘고혈압 연구회’를

모태로 1994년 발족한 학회로 심뇌혈관질환 중 가장 중요한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할

방안을 연구해왔다.

다음은 대한고혈압학회 성명서 전문.

강경훈 기자 kwkang@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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