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 ‘일하는 엄마 상’ 5명 선정

수상자, 가정생활 충실하고 업무성과 뛰어난 여성직원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애보트가 가정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업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 준 여성 직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일하는 엄마 상’ 제 3회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 수상자는 의약품 사업부 이하정 대리 이미정 차장, 소아영양사업부 김선실

차장, 진단의학사업부 장은영 과장, 바스큘러 사업부 윤덕희 차장 등이다.

기업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시행돼온 ‘올해의 일하는 엄마 상’은 여성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면서 잠재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성취감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사장은 “애보트는 전세계적으로 앞서가는 여성-가족친화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일하는 여성을 위한 기업으로도 선정돼 왔다”며 “한국애보트는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회사의

기업 가치인 ‘케어링(Caring)’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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