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스키 전후 스트레칭

눈 덮인 하얀 슬로프를 질주하는 스키, 스노보드는 겨울 스포츠의 백미다. 눈

위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짜릿한 스릴은 있지만 낙상이나 충돌 등으로 관절 부상이

생기는 위험도 따르는 스포츠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이 수축되고 관절이 굳어 있기 때문에 작은 충돌이라도

큰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스키는 무릎 부상, 인대 손상, 염좌(삠), 십자인대파열 등의 위험이 높은 반면

스노보드는 손목이나 어깨, 골반, 엉덩이 부상의 위험이 높다.

붐비는 슬로프를 바라보면서 한 번이라도 더 타는 게 이익이라는 생각으로 준비

운동도 없이 바로 리프트에 몸을 싣는 사람들이 있지만 스키나 스노보드만큼 준비

운동이 필요한 운동도 없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전과 즐긴 후 가벼운 스트레칭 만으로도 부상의 위험은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스키장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 동작을 알아 본다.

    장해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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