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학회 2030 당뇨병 캠프 개최

내년 1월 23일부터 이틀간, 참가비 2만원

젊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 8회 2030 당뇨병 캠프”가 내년 1월 23일(토)~24일(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대웅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20~30대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의료분과, 간호분과, 영양분과, 사회복지분과 등 각 분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인들로부터 혈당조절 및 관리, 인슐린 주사법 외에도 질병

관리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당뇨인을 위한 축제의 밤’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도 진행된다.  

특히 캠프 현장에서 젊은 당뇨인들을 위한 1대1 맞춤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1대1 맞춤 상담은 캠프 참가자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각 개인별 당뇨병

치료의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테마별 영양교육, 사례로 배우는 당뇨병, 대화로 풀어가는 당뇨관리

등 젊은 참가자들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20~30대 당뇨병 환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담당 주치의나 당뇨병교실에 캠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대한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전화

02-714-9064로 문의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후원한다.

    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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