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디스크 체크할 수 있는 동작

요통환자 30분의1 정도가 디스크환자

무거운 짐을 들 때 갑자기 허리에서 ‘뻑’하는 느낌이 들면서 숨조차 쉬기 어려워질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십중팔구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기 마련.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와 요통은 다르다.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 쿠션 역할을

하는 젤리 같은 원반이 빠져 나와 신경을 누르는 것. 단순히 허리가 아픈 요통과는

다르다. 디스크환자는 전체 요통환자의 3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는 “디스크는 디스크만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며 “몇 가지 동작만으로도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디스크는 보통 앉아 있을 때 허리 통증이 더 심하고, 한쪽 다리로만 통증이 뻗어

나간다. 까치발로 엄지발가락을 이용해 걸을 때 통증이 있거나 잘 걷지 못하겠으면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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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해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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