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 8잔 마시면 ‘꿀피부’ 된다고?

“물의 양과 피부는 관계없다” 주장 나와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마시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은 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균형잡힌 식단과 자외선 차단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유지하는데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라는

것.

영국영양재단(British Nutrition Foundation)의 히더 유리기어 박사는 ‘피부를

위한 음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피부를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물만 마시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피부 개선에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대신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A, B, C와 E를 충분히 섭취하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권했다.

비타민이 몸에 충분하지 않으면 괴혈병, 피부염

생길 수 있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태양을 오래 쐬면 주근깨 등이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깊은 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가 노화된다. 이런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선크림은 필수다.

유리기어 박사는 “물을 마시는 것과 피부 효과와의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과학적인

증거는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며 “그러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영국영양재단의 물은 피부에 효과 없다는 주장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텔레그래프

온라인판 등이 20일 보도했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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