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독감 예방 생활요법 8가지

국내외에서 증세 완화 요법으로도 쓰여

쌀쌀한 날씨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또 공기가 건조해지면 먼지가

많이 날아다니고 코나 목의 점막도 건조해져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어렵다. 쌀쌀하고

건조한 늦가을과 겨울에는 계절성 독감이 크게 증가한다.

면역력이 강하고 튼튼한 사람이라면 독감백신 접종이나 치료약 없이도 따뜻한

음식,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취해주면 무난하게 이겨낼 수 있다. 계절성 독감의 예방과

치료에는 그 동안 국내외에서 생할요법이 병원치료와 함께 사용돼 왔다. 생활 속에서

비교적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민간요법이 신종플루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김창오 교수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신종플루 환자는

신속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면역력이 뛰어난 일반 환자는 타미플루 복용

등 의사의 치료와 함께 계절성 독감 환자에게 권장돼온 생활요법을 함께 쓰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신종플루 예방과 치료에도 생활요법이

도움이 된다는 것.

국내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계절성 독감과 신종플루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을 정리했다.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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