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신종플루 예방 7대 행동요령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신종플루 ‘백신’

신종플루 확산에 대한 공포가 갈수록 커지면서 보다 체계적인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손을 자주 씻고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는 반드시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며 마스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에취” 기침-재채기 에티켓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린다. 휴지나 손수건이

없을 때는 옷소매를 이용해 가릴 수 있다.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묶은 휴지나 손수건

등은 바로 버리고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기침을 할 경우 가급적 마스크를 사용한다.

실내는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대중장소에서 꼭 마스크 쓰세요

사람이 많은 곳에 불가피하게 가야한다면 최대한 밀접한 접촉이나 접촉 시간을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하지만 마스크만 착용했다고 감염 위험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과신은 금물이다. 마스크는 가리개 부분을 만지지 말고 줄을 잡아

쓰고 벗어야 하며 마스크를 벗은 뒤에는 즉시 손을 씻는다.

∇술잔 돌리기는 이제 그만

회식 자리에서 자주 갖는 술잔 돌리기는 삼가해야 한다. 신종플루의 전염경로인

비말(침방울) 접촉을 통해 감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에서도 신종플루

감염예방을 위해 술잔 돌리기 자제 등 건전한 음주문화를 권고하고 나섰다.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7가지

①외출 후에는 꼭, 평소에도 틈틈이 손 씻기를 습관화한다.

②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린다.

③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세가 있으면 사람 많은 장소를 피한다.

④가벼운 신종플루 증세를 보이는 건강한 사람은 항바이러스 치료제 없이도 회복될

수 있다.

⑤신종플루 유사증세가 있는 만성심폐질환, 천식, 당뇨, 비만, 임산부, 노인은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⑥신종플루 증세가 있을 때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한다.

⑦신종플루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평소 스트레스 관리, 물 많이 마시기,

충분한 영양 섭취,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장해순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