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많이 먹으면 젊어지고 이뻐진다

폴리페놀성분 함유량 타과일 비해 5배 높아

과일 중 사과와 복숭아가 노화를 방지하고 하얗고 뽀얀 피부를 만들어주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식품연구소 사라 아란츠 박사팀은 폴리페놀 성분을 따로 추출할 수 없는

과일인 사과, 복숭아, 천도복숭아를 분석한 결과 폴리페놀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포도 같은 과일보다 최고 5배까지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폴리페놀을 추출할 수 없는 것은 대부분 영양학적인 연구와 분석에서

제외되는 데 이는 사람들의 식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폴리페놀을

따로 추출할 수 없다고 가볍게 생각한다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화합물 등도

과소평가 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페놀은 식물에 많이 들어 있는 물질로 포도에 들어있는 프로안소시아니딘과

엘라그산,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등이 대표적인 폴리페놀 화합물이다. 이 화합물들은

체내 결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 돼 물질대사에 필요한 물질을 만들어낸다. 대표적으로

산화를 억제하는 활동이 있다.

이밖에도 폴리페놀은 항암, 미백, 노화방지 등의 기능을 하고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작용도 한다. 이 때문에

폴리페놀은 화장품, 의약품, 식품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농업과 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발표됐으며 미국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이사이언스뉴스 등이 28일 보도했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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