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블라디보스토크시와 환자의뢰 및 유치 등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섰다.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은 14일 오전 블라디보스토크 시청에서 세고리바 부시장과
의료기관의 연구 및 학술교류, 블라디보스토크시 의료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의료 환경이 낙후되어 해외로 나가고 있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시가 삼성서울병원에 먼저 제한해 이뤄졌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 “해외 거주 외국인 환자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러시아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몽골,
아랍 국가 등 해외 국가기관과의 협약 확대를 통해 아시아 의료허브 병원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