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쥐 배아세포로 이빨 재생 성공

일 연구진, “인체 치아 재생도 가능할 것”

앞으로 임플란트와 같은 인공적 치료가 아닌 자신의 이로 새로운 치아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일본 도쿄대 다카시 츠지 교수 팀은 쥐의 태아에서 간엽세포와

치아 표면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를 추출해 배양한 결과 이빨의 씨앗격인 ‘재생치배’를

생산했다. 이 재생치배를 쥐의 어금니가 빠진 자리에 이식한 결과 음식을 자유롭게

씹을 수 있을 정도의 딱딱한 자연 치아와 같은 이빨이 자랐으며 통증도 느꼈다.

연구진은 “이 같은 기법을 이용해 인체 치아 재생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본인의 치아나 세포를 이용해 치배를 만드는 연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렸으며 영국방송 BBC, 일간지 텔레그레프 온라인판 등이 4일 보도했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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