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무좀, 드라이어-파우더로 잡는다

발 깨끗이 닦고 잘 말리는 게 중요

 

본격적인 여름 날씨와 함께 끈질긴 무좀도 돌아왔다. 사실 무좀이 끈질기다고

하지만 사실 무좀은 나았다 다시 감염되기 때문에 끈질기게 느껴질 뿐이다. 따라서

이러한 재감염의 고리를 끊는 것이 무좀 치료에 중요하다.  

무좀균은 청결과 무좀약을 싫어하기 때문에 발을 깨끗이 씻은 뒤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무좀 예방용 파우더로 발 구석구석을 건조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무좀 예방에 도움을 준다.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도 많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는 “특히 빙초산은 무좀에 걸린 각질을 떨어져 나오게 하는 효과는

있지만 피부가 화상을 입음으로써 득보다는 실이 더 크다”며 “빙초산을 잘못 쓰면

피부에 상처를 입혀 세균감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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