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먹으면 고령자 기억력 개선

【뉴욕】 독일 베스트팔렌·빌헬름대학 신경과 베로니카 비테(Veronica

Witte) 박사는 칼로리 제한을 통해 고령자의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에 발표했다.

대상은 표준~과체중 범위내 고령자 50명(평균 60.5세)을 (1) 칼로리를 약 30%

줄인 칼로리 제한군 (2) 불포화 지방산을 20% 많이 섭취하는 군 (3) 대조군-등 3개군으로

배정했다.

그 결과, 3개월 후 칼로리 제한군에서는 언어기억 점수가 높아졌으며(P<0.001),

다른 2개군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또한 칼로리 제한군에서는 기억 점수가 개선되면서 인슐린과 염증마커 수치도

감소했다. 하지만 뇌에서 유래하는 신경영양 인자의 수치에는 변화가 없었다.

한편 다른 2개군에서는 기억과 관련해 유의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박사는

“이번 지견은 노화와 관련한 인지능력 저하에 인슐린과 염증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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