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최재현 병원장, 대한장연구학회장 취임

2년 임기로 새로운 출발

고려대 안산병원 최재현 병원장이 지난 4월 18일에 개최된 대한장연구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4기 임원진이 동시에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대한장의학회는 지난 88년 장질환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설립된 IBD연구회로

출발해,  1999년 장질환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새로운 의학적 지식의

도입 등을 목적으로 ‘장연구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대한의학회

산하 공식학회로 인정받았으며, 대한장연구학회의 공식 학술지 ‘Intestinal Research’는

내과 전문의 및 분과 전문의의 자격 인정 학술지로 승격돼 학회의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새롭게 대한장연구학회를 이끌게 된 최재현 신임회장은 “학회의 설립취지를 계승

발전시켜 한국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장질환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학회의 공신력을 인정받은 만큼 다양한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연구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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