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쏙 들어가는 음식 10가지

뱃살 가라앉히고 복부팽만감 없애는 음식들

영국의 영양학자로 ‘음식이 당신을 결정한다(You Are What You Eat)’ ‘음식

바이블(Food Bible: How to Use Food to Cure What Ails You)’ 등 베스트셀러를

펴낸 길리안 맥키스 박사가 권하는 배 쏙 들어가는 음식 10가지를 소개한다.

▽찬물 대신 따뜻한 물

살이 쪘다고 느껴지면 따뜻한 물을 마신다. 식사 전 상온(약 20℃)의 물 한 잔을

마시는 게 좋다. 얼음을 띄운 차가운 물은 가스를 차게 하므로 피한다.

▽생강차

생강을 먹거나 생강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돼 살찌는 걸 막을 수 있다. 또 생강에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성분이 있다.

▽바나나

큼지막한 바나나 하나에는 칼륨이 약 602mg 들어 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 가스가 차 배가 빵빵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파인애플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파인애플은 소화를 촉진하고 복부팽만을 줄여주는 효소인

브로멜라인을 갖고 있다.

▽파슬리

샐러드나 스파게티 같은 음식에 뿌려먹을 수 있는 파슬리는 소변이 잘 나오도록

돕는 천연 이뇨제다.

▽샐러리

샐러리를 아삭아삭 씹어 먹는다. 샐러리에는 수분 밸런스를 지켜 주는 나트륨과

칼륨이 함유돼 있다.  

▽치커리

치커리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고 장 속의 좋은 박테리아를

돕는다.

▽양배추 김치

사워크라우트(sauerkraut)는 양배추를 싱겁게 절여 발효시킨 독일 전통 김치.

소화를 돕는 효소와 몸에 좋은 박테리아가 들어 있다.

▽현미와 잡곡

현미와 수수, 조 등 잡곡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 기능을 촉진하고,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 활동을 촉진한다.

▽미소국

일본식 된장으로 만든 미소 국은 쌀쌀한 기운을 느낄 때 따뜻한 온기를 줄 뿐

아니라, 소화 기능을 돕는 효소가 들어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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