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유행성 독감주의보

독감-호흡기감염 바이러스 동시 유행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전국에 독감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들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며 “서울, 인천,

울산, 전북, 제주 등에서 독감 환자 발생률이 높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유행성 독감 예방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가 권장하는 ‘생활 속 독감 예방수칙’이다.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꼭 받는다

△자주 손 씻기, 양치질 하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킨다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을 가리는 공중예절을 지킨다

△기침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독감이 유행할 때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한다

    이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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