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꼭 먹어야하는 6가지 이유

몸매-성격부터 가족화목까지 달라진다

직장생활 1년차 이 모(25) 씨는 오늘 아침도 배고프다. 이불 속에서 뭉그적거리다

또 아침을 걸렀기 때문. 매일 아침을 거르다시피 하는데도 살은 늘어나고 친구들은

“아침 밥을 먹어야 날씬해진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아침 거르면 하루종일 비실비실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한 게 아침밥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섭취 못한

영양은 점심, 저녁으로는 보충이 안 된다. 아침을 거르거나 대충 때우면 하루 종일

열량과 영양소가 부족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침 밥을 거르면 컨디션도 뇌도 엉망이

되는 이유다.


 

▽아침밥 없이 몸매도 없다

아침에 많이, 점심엔 적당히, 저녁은 가볍게 먹어야 몸매가 유지된다. 하루에

먹는 총 열량은 같더라도 아침과 저녁 어느 쪽에 고열량이 치우치냐에 따라 몸의

지방 축적도 달라진다. 아침에 고열량, 저녁에 저열량일수록 지방이 잘 축적되지

않는다. 반면 저녁에 고열량 식사를 하면 섭취한 지방은 고스란히 몸에 쌓이게 된다.

 

▽아침밥 굶으면 성질도 나빠져

밤새 자고 일어나 위가 비어 있을 때는 혈당치도 낮다.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뇌와 근육이 당을 소모하기 때문에 혈당치는 더 낮아진다. 이때 제대로 먹지 않으면

혈당 부족으로 쉽게 피곤을 느낄 뿐 아니라 성질이 급해지고 화도 잘 나게 된다.

 

▽장수의 필수조건

아침을 거르면 밤새 분비된 위산이 중화되지 않아 위점막이 자극받고 위가 불편해진다.

이런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다. 또 아침식사를

소홀히 하면 밤새 써버린 수분을 보충하기 어렵고 체내에 저장해 뒀던 영양소를 소모하게

돼 피부는 푸석푸석해지고 주름에 빈혈까지 생기면서 노화가 성큼 진행된다. 나아가

혈액 점성이 증가하고 중풍, 심근경색, 담결석 등의 위험도 커진다.

▽가족 화목함, 아침 식탁에서 싹 튼다

온 가족이 바빠 말 섞을 시간이 없는 요즘이다. 출근, 등교, 외출 전 온가족이

둘러앉아 아침식사를 하면 대화와 관심을 나누기 좋다. 행복한 가정은 아침 식탁자리에서

시작된다.

 

▽아침형 인간으로 변모

아침밥을 챙기면 자연스럽게 ‘아침형 인간’이 된다. 아침형 인간은 일찍 자므로

야식 기회도 줄어든다. 규칙적 생활과 몸매를 모두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이수진 기자 sooji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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