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컵 가슴’ 제일 좋아

가슴 사이즈 남녀 선호도 조사

한국의 남녀가 가장 좋아하는 가슴 사이즈는 ‘B컵’이다. 이는 B사가 지난해

자사 홈페이지 방문객과 인터넷 경매 사이트 방문자 5162명을 대상으로 선호 가슴

사이즈를 조사한 결과다.

B컵은 브래지어의 사이즈를 나타내는 표시로, 가장 작은 A컵부터 B, C, D 순서로

커진다. 여성 응답자의 64.1%는 자신의 가슴이 B컵이면 좋겠다고 응답했으며 D컵이면

좋겠다는 대답은 2.9%로 가장 적었다.

반면, 남성들은 ‘더 큰 가슴’을 뚜렷하게 좋아했다. B컵이 좋다는 응답자가

절반(49.6%)이었지만, D컵이 좋다는 남자도 10.4%나 됐다. 또 A컵을 선호하는 남자도

의외로 12.9%나 돼 작은 가슴을 좋아하는 소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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