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골수이식 어릴수록 효과좋아

나이가 유의한 예측인자

【샌프란시스코】클리브랜드클리닉 토시그암연구소 하이엔 두옹(Hien Duong) 박사는

자기골수줄기세포(ABMT)를 이식받은 비호지킨림프종(NHL) 환자의 장기 치료결과에

나이가 관여한다고 말하고 “NHL이 재발한 환자에게 동종 줄기세포 이식이 효과적이지만

나이가 예후 지표가 되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제50회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보고했다.

젊은층은 재발 사망률 절반

두옹 박사팀은 ABMT 이후 NHL 환자의 결과에 대해 15년간 연구해 왔다.

대상은 1988∼93년에 ABMT를 받은 NHL 환자 110례. 이 중 38례는 추적이 가능하고

72례는 사망했다. 이식 당시 평균 나이는 47세였다.

38례의 85%는 솔베이지 화학요법에 반응했으며 31%는 유산탈수소산소(LDH) 수치가

높았다. 조직학적 측면에서는 환자의 21%가 세포학적으로 저등급, 54%는 중등급,

25%는 고등급이었다.

15년(중앙치) 추적 결과, 이식 당시 나이가 유의한 결과 예측인자로 나타났다(P=0.002).

또한 젊을수록 재발 관련 사망률이 낮았다. 40∼67세 당시에 이식받은 환자의

재발 사망률은 약 60%이고, 20∼39 세에 이식받은 환자에서는 약 35%였다(P=0.039).

이번 지견은 NHL 환자가 이식할 때 새롭게 참고해야 할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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