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농산물 중금속 모니터링 결과 “안전한 수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국내 유통 중인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08년도 실시한 다소비 농산물 7종에 대한 중금속 모니터링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먹는 횟수와 양이 많은 농산물인 양파, 마늘, 당근, 고추(건고추

포함), 부추, 오이, 참깨 등 7종 농산물 총 450건에 대해 실시 했는데,

납의 경우 검사 대상 농산물 중 당근 51건 중 1건 (0.2ppm)에서만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기준(0.1ppm 이하)보다 높게 나타났고
카드뮴의 경우 마늘 70건 중 3건 (0.06ppm), 부추 42건 중 1건(0.064ppm)에서

Codex의 기준(0.05ppm 이하)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수은의 경우, 0.015~4.120ppb,

비소의 경우 0.002~0.043ppm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나, 지난 2006년도 10대 농산물

검사 결과(수은:0.5~6.5ppb, 비소:0.001~0.068ppm)와 비교해 볼 때 낮은 수준이었다.

*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 소비자의 건강보호를 목적으로 하여 식품의 기준을 국제적으로 규격화하는 기구)

또한, 이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위해평가를 한 결과 위해하지 않은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식약청은 농산물 중의 중금속 오염은 생산환경에서 유래하며 식물마다 흡수정도가

달라 오염정도도 다를 수 있어, 국내외 생산․수입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기준 설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 2005년에 환경부, 농림부와 공동으로 ‘농산물 등 중금속 실태조사’

사업을 추진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2006년에 쌀, 배추 등 다소비 10대 농산물에

대한 중금속(납, 카드뮴) 기준을 설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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