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에서 나오는 에틸카바메이트 ‘안전한 수준’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발효식품 중 발효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08년 용역사업으로 「발효식품 중 에틸카바메이트 실태조사 및 위해평가」연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연구결과 장류, 김치류, 젓갈류 등 218건 중 29건에서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되었으나 검출수준은 불검출~0.24 ppm (평균 : 0.002ppm)이고, 김치류, 젓갈류, 치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동 결과는 외국의 검출 수준보다 낮았으며, 위해평가 결과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음.

□ 또한, 장류에서 비교적 높게 검출된 제품에 대하여 추가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발효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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