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일동제약 회장, ‘2009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선정돼

이금기일동제약 일동후디스 회장(사진)이 ‘2009년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에선정됐다.

이 상은 한해동안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고용을

창출하여 국가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온 기업인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후, 1960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간판브랜드인

아로나민의 개발과 마케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아로나민 신화’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1984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이래 80~90년대 일동제약의 고도 성장기를

이끌었고 2000년대엔 혁신과 도전을 강조하는 새로운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경영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직 품질을 기본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해온 결과,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로하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의 철학을 바탕으로 일동제약과 일동후디스를 건강과 행복,

환경을 위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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