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자원봉사하시면 오래 사세요”

美메이요클리닉, 심장병 위험도 낮아져

나이가 들어도 자원봉사를 하며 남을 돕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

위험이 낮고, 더 오래 산다는 주장이 발표됐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자원봉사는 정신건강을 강화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 유대관계를 이뤄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풀어 나갈 수

있게 한다는 것.

자원봉사는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서 외로움을 타는 이들에게 찾아오는 우울증을

예방하며 삶의 활력과 목표를 제공한다.

이 건강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년에 40~100시간 정도의 자원봉사 시간이 필요한데,

일주일에 2시간씩 봉사하는 것과 맞먹는다.

메이요클리닉은 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몇 가지 조언을 소개했다.

▽ 흥미를 결정하라

어떤 일을 즐길 수 있으며,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 고민한다. 또 깊게

생각해오던 특정한 이슈를 중점에 둔다. 당신이 잘 할 수 있고 여태껏 발전시켜왔던

자신만의 기술을 고려해 그것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 자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원봉사 할 곳을 찾아볼 수 있다. 병원, 학교, 도서관, 음식점,

종교 협회, 공원, 환경 프로그램, 유적지, 미술협회 등등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많다.

▽ 자원봉사에 얼마나 시간을 들일 것인지 결정하라

자선모금 걷기,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행사는 단기간 할 수 있는 범위에 속하며,

가정교사 등과 같은 일은 장기간 할 수 있는 자원봉사다.

▽ 실행에 옮겨라

협회에 전화를 걸거나 방문해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자원봉사 자리가 남아있는지

문의해 보고, 해보겠다는 의지와 흥미를 보여라. 만약 자리가 없다면 더 찾아보면

된다. 당신의 능력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협회나 기관들은 많다.

이 소식은 ‘메이요클리닉 여성건강지(Mayo Clinic Women’s HealthSource)’ 1월호에

발표됐으며, 해외논문 소개사이트 뉴스 와이즈 등이 최근 소개했다.

정은지 기자 jej@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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