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 Story-I-Land’ 성공리 진행중

기관의 전 교직원을 하나로 만들고 환우 중심의 자세를 마련하기 위한 ‘CMC Story-I-Land’ 교육이 드디어 반환점을 돌았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CMC Story-I-Land’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에 앞서 지난해 11월 시작됐으며, 1월 12일 현재 16차 교육이 진행 중이다.

‘CMC Story-I-Land’는 지난 2006년에서 2008년까지 3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핵심가치공유 프로그램’과 연계된 교육으로서, ‘핵심가치공유 프로그램’이 기관의 이념과 비전을 교직원들의 가슴에 새겨 넣는 기회였다면 이번 ‘CMC Story-I-Land’의 경우 핵심가치를 직접 행동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스스로에 대해 파악하고, 자신이 하는 업무에 자긍심을 갖는 동시에, 직접 실습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 등을 거쳐 ‘나’가 아닌 타인, 즉 환우 중심의 고객 만족을 위한 자세를 만들도록 구성돼 있다.

‘CMC Story-I-Land’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에 앞서 전 교직원의 의식 혁신과 행동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만큼 현재 강남성모병원 교원과 직원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 중이며, 지난 14차(1월 5~6일)부터는 성모병원의 직원 일부도 함께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9차(12월 11~12일) 교육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최영식 신부가 교육 현장을 깜짝 방문해 교육생들의 사기를 돋우는 한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강남성모병원 황태곤 병원장도 지난 11차(12월 18~19일)에 교육생으로 참가해 새 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이제 마지막 25차 교육까지 9차수가 남은 ‘CMC Story-I-Land’은 오는 2월 말 25차를 마지막으로 최종 마무리되며, 2009년에는 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가병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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