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개소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일컬어지는 임상시험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인력을 갖춘 임상시험센터가 국내에 구축돼 호주,

일본, 중국 등과 경쟁하는 아태 임상시험분야에서도 한발 앞서 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은 7월 9일 본관 9층에서 서정돈(徐正燉) 성균관대총장, 이종철(李鍾徹) 및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시설

및 인력 인프라를 갖춘 임상시험부 개소식을 가졌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부는 이번 개소로, 본관 9층에 1322㎡(약 400평) 규모로 임상시험 전용 연구병실(총4실 38병상), 임상연구

외래진료실(3실), 신체 계측실, 상담실, CRC(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연구코디네이터)실, 문서보관실,

모니터링룸 등을 구비해 임상시험을 시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에게도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 등의 질 높은 임상연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본관 2층의 진단검사의학과 내에 150㎡(약 50평) 규모의 임상실험실을 구비해 HPLC, LC-MS-MS, 냉동고

등의 각종 대형설비 등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임상약리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부의 시설확충은 국내 최대 인력구성인 총 82명(보직교수 12명, 연구인력 62명(CRC 54명, 연구원 8명), Data

management 2명, 연구행정직 6명)의 연구활동에 뒷받침이 돼 국내 임상시험 기관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부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최고 수준의 시설 및 인적 인프라를 모두 완비하게 됐다.

홍성화 임상시험부장(이비인후과 교수)은 “국내에서는 진료구역 내에 임상시험전용공간을 구성한 획기적인 모델로써 피험자 및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며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부는 올해 복지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 획득과 더불어 이번 확장 개소로 글로벌 제약회사의

임상시험 수주가 한층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장 개소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부는 피험자연구윤리에 대해 AAHRPP(美 임상연구 피험자보호 인증협회)로부터 미국외 국가 최초로 전면인증을

받은 바 있을 정도로 피험자의 임상시험 환경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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