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림프종 치료제 임상환자 모집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악성림프종 면역치료제의 임상3상 연구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

중이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조석구 교수팀은 지난해 11월부터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향후 200여명의 환자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소량의 NK세포(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 세포를 말함)를 체외에서 배양, 증식 및

활성화시킨 세포치료제(상품명 : NKM 자기활성화 림프구, 약칭 NKM)를 활용하여 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치료법으로, 모집대상은 림프종(세부

유형 : 미만성 B세포 림프종)으로 처음 진단된 후 항암치료를 받은 바 없는 20대 이상 70대 미만 남녀 환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는 환자는 림프종 치료 기간에 소요되는 NKM 자기 활성화 림프구, 항암치료비, 외래와 입원 치료비, 검사 비용과 추적 검사

등 소요비용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 임상시험 참가문의 : 02)3779-1326,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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