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기관 벤치마킹 보고회

‘최고로 친절한 병원이 되겠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은 지난 15일 임상강의실에서 교직원 단기 해외 견학프로그램을

다녀온 1차 연수팀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선진의료기관의 벤치마킹을 통한 기관의 발전과 교직원 복리증진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해외 선진 의료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비용을 1인당 백만원씩 지원했다.

1차 보고회를 가진 글로벌

마인드팀(CS실 김수영, 수납팀 안복성, 정보지원팀 정승우, 건진업무팀 양경숙, 외래계간호팀 성영아, 김현정, 의료정보팀 이수연, 홍보팀

조성철)은 지난 4월 2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의 삐아웻 병원과 범룽랏 병원을 벤치마킹했으며 병원의 고객서비스 방법 및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연수팀은 보고회에서 “단기 해외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지녀야 할 진정한 친절을 배웠으며 그곳 병원의 사례를 보며

우리병원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최고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찾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관의 의료서비스 변화 혁신에 대해 △ 남을

의식하지 않는 친절마인드 △ 환자를 손님으로 맞이하는 마인드 △ 항상 깨끗한 환경, 얼굴엔 미소 가득 △ 의사가 환자를 나에 파트너 관계로

인식하고 행하는 마인드로 변화되면 우리 병원의 최고 강점인 ‘몸에 밴 친절’로 고객을 감동시켜 ‘최고로 친절한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학 병원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교직원 단기 해외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직원들이 견학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외 선진의료기관의 보다 질 높은 여러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기관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견학프로그램의 신청자격은 1년 이상 재직중인 교직원으로 소속부서(팀) 또는 근무 부서가 다른 3개 이상의

직종으로 구성, 6~8명이 1개의 팀을 이뤄 견학프로그램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체 심의를 통해 선발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연중이며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홍보팀 031)820-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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